금주 주요일정
1. 7월 30일 FOMC, BOJ도 30일, BOE는 8월 1일
2.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일 : 한국시간으로 7월 31일 새벽5시
관심 포인트
1. FOMC에서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힌트를 얼마나 보여줄 것인가? -> 나는 별로 못느꼈었는데 다들 금리인하를 많이 느낌.
2. BOJ는 금리 인상을 할 것인가? 한다면 언제할 것 인가? -> 해버렸음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110조원 정도라고 한다. 만약 BOJ가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보낸다면 자금들이 우르르 들어오게 될 것이다.
일본은 2024년 1월에는 은행 대출 금리가 1.4% 3월에 금리 인상을 하고난 후에는 1.6% 지금은 1.8%이다.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전세계에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에 골고루 투자한다고 하면 연 평균 5.7%정도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오차와 투자자들의 실력을 고려해봤을 때 조금 더 높게 준다면 7%정도의 수익률을 낸다고 가정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대출이자가 반년만에 0.4%가 올랐으면 수익률은 0.4%줄었고, 이자 부담은 30%정도가 늘었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금융기관들은 리스크관리를 위해서 점점 일본에서 빌린 자금을 갚기 시작할 것이다.
일본 기관들은 정부에서 압박도 들어오고 있음. 엔화 환율 방어를 하라는 의미임.
다만 급격하게 올리면 미국에서 국채 금리가 올라가게 되는 타격이 있어서 올리지 못하는 상황임.
엔달러 환율 상승에 압박 요인이 그럼 4가지가 있음.
1. 기준금리 상승
2. 트럼프의 엔화 절상 요구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3. 대출금리 상승 (반년동안 0.4%가 오름)으로 인한 엔화 복귀
4. 미국 금리 인하
엔화에 투자를 하는게 맞는 것 같기는 함. 근데 단순 환차익만 노리고 하기에는 조금 아쉽다.
엔화가 강해짐에 따라 수혜를 받는 일본 주식이 있을까?
그러면 얼마정도의 엔화환율이 적절하고 언제 환율이 올라갈까? 그거는 차차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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