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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ETC

투자하면서 경계해야할 13가지의 심리 편향

by 위풍당당 가리비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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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제신문

1. 확신편향

- 답은 정해져있고 거기에 맞는 정보를 취사 선택하는 편향.

- 예) 내가 보유한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뉴스만 보고, 불리한 뉴스는 안보는 심리

2. 대표성 부재 편향

- 내 경험에 과도한 신뢰를 보내는 현상.

3. 기저율 무시 편향

- 어떤 현상이 발생할 기본적인 확률을 무시하는 현상.

- 예1) 키가 크고, 하체가 탄탄하며, 얼굴을 검게 그슬린 남자는 K리그 축구선수? 간호사?  >>  축구선수라고 생각하겠지만 K리그 축구선수 비율은 0.003%, 간호사는 0.1%. 일반적으로 남자라면 간호사일 확률이 더 높다.

- 예2) 코로나가 독감에 비해 치사율이 300% 높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다 >> 독감 치사율은 0.03%, 코로나 치사율은 0.12%. 3배라고 하더라도 낮은 수치이다.

- 예3) 사주, 타로, 심리테스트 >>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더라도 자기의 성향을 잘 맞춘다고 생각함.

4. 통제 착각 편향

- 내가 통제력이 없는 상황이지만 통제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편향.

- 예) 복권살 때 수동으로 구매하는 행위.

5. 친숙 편향

- 내가 친숙한 대상에 지나친 신뢰를 보내는 편향. 익숙하지 않은 것에 공포를 느낌.

- 예) 자국 주식시장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는 현상.

- 예) 지연으로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

6. 안전 착각 편향

- 위험한 상황에서 운 좋게 여러번 위험을 겪지 않으면 해당 상황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편향.

- 예) 경기 침체가 오기전에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는 현상.

- 예) 벌었던 돈이 손실나는 것은 잘 버티지만, 원금에서 손실나는 것은 잘 못 버팀.

7. 틀 씌우기

- 동일한 현상에 어떻게 의미부여를 하거나 표현방법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하는 편향

- 예) 조삼모사.

- 예) 주식에서는 주식 분할, 주당 80달러면 싸보이는데 800달러면 비싸보임.

- 예) 손실 10% 방지 vs 이익 10%

8. 권위 의존 편향

- 권위가 있는 사람의 의견을 지나치게 신뢰. 맹목적인 믿음.

9. 손실회피 편향

- 이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지는 현상.

- 예) 단타하다 물리면 장투로 바뀜.

- 예) 익절은 빠르게, 손절은 느리게 함.

10. 단기중시 편향

- 당장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현상.

- 장기적인 추세를 무시하고 일희일비하면서 매매를 함.

11. 현상유지 편향

- 현상유지를 선호하는 편향. 사람은 관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 주식에서 주기적으로 내가 보유한 종목을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 내가 보유한 주식을 새로 진입할만한 가격인가?를 항상 판단해야함.

12. 애착 편향

- 자기가 보유한 주식에 애착을 가지는 편향.

- 이런 편향때문에 청산이 늦어질 수 있다. 

13. 패닉

- 공포에 휩싸여서 주식을 패닉 셀하는 경우.

- 과거에 사람은 위험을 빨리 알아차리고 반응하는게 살아남기 좋은 성향이었기 때문에 이런 편향이 있음.

- 항상 시장에는 서프라이즈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자!

- 예기치 못한 일에 무대응이 아니라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

 

그러면 심리 편향에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 그렇지만 줄이도록 노력해야함.

- 알아차림과 매매일지를 작성해서 내가 오류를 범하지 않았는 지 항상 확인해야함. 그냥 차곡차곡 쌓아간다는 마인드로 투자일지를 간략하게 쓰면 좋다. 

 

그런 의미로 내일 자금 상황을 한번 정리하고 투자 일지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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